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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밤9시10분

시청소감

정말이지 이젠 못 봐주겠군요

김*현 2018.01.11
예전부터 꾸준히 챙겨보며 참 즐겁게 봤던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 이젠 그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론인지 싸움인지 모를 귀가 아픈 여자 변호사님의 짜증스러운 말투와 중립성 따위는 지나가는 개에게 줘 버렸으며 무 논리적이고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추리한 발언을 필터 없이 내뱉는 말들. 사회자이신 분은 또 그저 진행만 하실 뿐 아무런 제재나 소신발언은 없고요. 그저 의문이 듭니다. 솔직히 토론이라고 보고 싸움이라 들리는 이걸 계속 왜 봐야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그냥 티비를 틀면 보이는 어른들의 헐뜯기만을 반복하는 정치판 싸움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손가락질을 하며 소리만 버럭 지르는 상황 같달까요. 다른 양측의 합당하지만 입장 차이가 있는 의견, 발언을 듣고 이슈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보고 있었는데 그냥 뉴스를 보고 칼럼을 읽는 것이 저에게 더 나을 것 같군요. 더 나은 방송으로 발전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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