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장제원에 맞설 논객의 부재? 진행의 어설픎?
고*학
2017.09.23
현재 강적에는 현역 국회의원을 상대로 제대로 된 논쟁을 벌일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김갑수씨나 박지훈씨가 진보진영에서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죄송하지만 이 분들로는 장제원의원의 논리를 리얼타임으로 바로 논박하기에는 능력부족으로 보여요.
아니면 진행자들이 적절하게 커트하거나 조정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사실 그럴 능력이 두2 엠씨도 없어 보입니다.
의도적인 편집이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만, 어쨌던 현재 방영된 프로그램 내용만 보자면 색깔이 좀 치우친 느낌이 없잖아 있네요.
앞으로 장제원 의견의 출연을 자제하던지 아니면 진보진영에서 현역 의원급?의 논객이 있어야 토론의 균형이 맞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끝날때마다 하는 "우리는 강적이에요~" 이 제스쳐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가 예능프로도 아니고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예능에서나 보는 제스쳐를 보니 좀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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