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권력의 눈치를 살피지 않는 방송으로 거듭나기를
최*남
2017.05.18
평소 강적들을 거의 빠짐없이 보는 시청자인데 어제는 방송 초반 조국교수에 대한 지나친 미화와 변명 합리화가 지나쳐 인내력의 한계를 느끼면서 중간에 채널을 돌려 버렸습니다. 물론 새정부가 출범하여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기대하는 바램은 크겠으나 입법 행정 사법에 이어 제4부로서의 언론의 역할은 건전한 비판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이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특히 진영의 논리를 교조적으로 신봉하면서 객관성을 상실한 일부 패널은 교체가 불가피할것으로 판단되며 야당의 입장을 대변할수 있는 참신한 보수논객을 보강하여 균형을 맞춤으로써 언론 본연의 비판 기능의 회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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