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집밥백선생 게시판에 출연자 한 사람의 웃음소리를 가지고 모욕적인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어떤 패널의 사상적 성향이 맞지 않다거나 발언이 이치에 맞지 않아서 비판 하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 가지고 트집을 잡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본인이 노력해서 고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받으면 모르겠지만 본인이 고칠 수 없는 외모나 목소리 이런 것을 지적하는 것은 참으로 치졸한 일 입니다. 정치인에게만 정정당당함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유권자인 국민들도 수준을 정정당당해졌으면 합니다

목소리 너무 하이톤에 격렬하게 말하시는것 공감입니다!

저와는 완전하게 반대 견해를 가지시는군요. 지금은 시청하지 않지만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를 보면서 수 많은 패널 중에서 정미경 변호사와 정미옥 전의원 두 사람을 보면서 역시 여성은 강하고 여성이 남자 보다 똑독한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님의 표현에...*** 다른분들과 조화가안되는것같고, 자기주장만 감정적으로 너무쎄시고, 자기주장으로 단정지으시고... *** 라고 정미경 변호사를 평가하셨군요. 그런데 님의 평가는 역으로 정미경 변호사가 발언 함에 있어 확신을 가지고 자신있게 발언한다고도 볼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이것이 정치다에서도 똑 부러지게 짧고 강하게 말하는 것을 저도 봤습니다. 그런데 정미경 변호사 한마디 한마디가 다른 사람 열마디 보다 더 명쾌한 것을 이해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출연 패널 목소리가 시청에 방해가 된다면 안봐야 되겠지요. 전기요금 나가고 비싼 시청요 들이면서 시간 들여 보는 방송인데 출연자 목소리가 방해 된다면 방해꾼이 없는 다른 프로를 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