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연히 약자편에 서신 노 변호사를 폄하하지 마십시요.

지난 번 박종진 엥커와 토론할 때 하신 말씀 하나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놀랍게도 박종진 엥커님이 운동권 수준을 극복하지 못한 것 같아

실망했습니다.

IMF를 불러온 무능 대통령.

북한 핵 기금을 마련해 준 대통령.

바다이야기로 전국이 도박장화하고 부동산 광풍으로 빈부를 고착화한 대통령.

형님이 국정에 개입하여 지금도 그 형님이 실형을 받고 있는 대통령.

그 쪽은 변명도 잘하고 편도 많아서 잘 넘겼는데

주착없는 강남 아줌마 친하다 보니 미수에 그쳤지만 

좀 실정을 했다고 해서 국회에서 탄핵까지 받아

코너에 몰린 불쌍하고, 불쌍한 여성대통령의 변호를

노구를 마다하고 나서서 고생하시는 서석구 변호사는 정녕 의인입니다.

오늘 출연하신 토론자 분들,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  좀 보시고

인생 공부하시죠! 특히 장재원의원님은 꼭 보시고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