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저는 한 평검사에 어미입니다
천*선
2016.11.10
요즈음 저는 참담함을 금할수가 없어서 이글을 씁니다,
속도 상하고 말없이 묵묵히 열심히 고생하는 내아들딸들에게 어른으로서 억울하고 미안합니다, 요즘 TV 드라마에서
조차 비리에 결탁으로 말할 수없을 정도로 왜곡되고 비참할 정도로 부끄러운 장면들을 보고 있노라면 서글퍼서
울고 싶습니다.
내아이는 밤샘하고 사건들 속에 파무쳐서 그아이들의 청춘이 아까워서 가슴을 칩니다,
아무리 드라마라고 해도 납득이 가질않아서 답답합니다. 어떻게 살인까지 교사하는 그런 글을 쓰는지 그걸 만들어서 모든 법조인이 다 그런것처럼
방영을 하는지요.
내아들 딸들은 가장 예쁘고 좋은 시절을 그공부에 매달려 다 보냈는데 왜 이렇게 매도되야 할까요???
묻고 싶습니다.
몇몇 파렴치한 정치 검사들 때문에 안아무인인 그들과 결탄해 많은 정직하고 우직하게 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그들에게
일을 할 수있게 용기와 희망을 주세요!!!
따뜻하게 다독여 주세요!!!
끝으로 우병우 전 민정수석께 간절히 바랍니다.
일선에서 고생하는 후배검사들이 좌절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조사하고 소신있게 수사할 수있도록
먼저 겸손하게 법을 어기는 사람은 성역없이 벌을 받아야한다는 평범한 진실이 통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든 국민이 불신하지 않고 지켜보며 용기를 줄수있도록 해주세요.
그들이 받친 청춘이 땅에 버려지지 않도록 최소한에 양심에 호소합니다.
우리들이 할수없는 일들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신있게 국민들의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