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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밤9시10분

시청소감

울산에서 나고 자랐고 앞으로 살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서*순 2016.09.29
내 목숨 내가 지켜야 된다는 말이 너무 서글픔니다..
네 맞아요..내 목숨 내가 지켜야져..
하지만..내 목숨 지킬수 있게 국가가 도와 주어야 하는겁니다
당신들..밤에 편히 잘때 울산 경주 포항 사람들은 어찌 자는지 아십니까?
안경 찾을 시간 줄이고자 안경 끼고 자구요...아이들도 편한 내의 차림으로 못 재웁니다..
피난 가방 싸서 현관에 두고 살고 있구요..
몸살 나서 아파도 불안해서 집에 못 있고 큰 공원 갔다가
잠만 집에 와서 자는데 그것도 선잠 잡니다..
지진학자가 일본에서 와서 울산 지역 지진 올수 있다는데..과거 운운해가며 안 온다는게 말입니까?
과거는 과거일뿐..현재가 아니고 미래가 아닙니다..
과거를 본보기 삼아 미래를 대비하자는건데..
지진이 안 온다는 얼토당토 않는 말이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본인은 내진된 집에 안전도구 다 준비해 놓고 있으면서
원전 얘기엔 괜찮다? 대체 뭡니까?
오늘도 여진이 있었습니다..피할수 없다면 내가족 함께 있을때 당했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조금씩 안정 찾으려고 병원 찾는 사람도 상당수 있습니다..
내 목숨 내가 지킬수 있게 도와 줘야 되는게 국가인데..
오늘 나오신 분들 중에 한분이라도 정치쪽으로 발 내딛는 분이 계시다면..
국민에 한 사람으로써 말씀 드리는데요..
국민 목숨을 하찮게 여길거라면 그쪽으로 나가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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