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강적들 제작진들에게 드리는 부탁
최*대
2016.07.14
강적들 출연진, 제작진 여러분 무더운 여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강적들, 썰전 애청자입니다.
태어나서 이런 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ㅎㅎ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프로가 강적들, 썰전입니다.
제 컴퓨터엔 재밌게 본 강적들, 썰전이 1TB가 넘게 저장되어 있습니다. ㅎㅎ
일 마치고 혼자 맥주 한잔 하면서 강적들, 썰전 보는게 큰 낙입니다. ㅎㅎ
애기가 다른 쪽으로 샜네요.
최근에 강적들 다루는 주제가 너무 가십성, 서민 경제에 크게 와닿지 않는 주제가 부쩍 많아진거 같습니다.
물론 프로그램 특성상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소위 시청률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주제를 다루는건 이해하는 바입니다.
너무 정치, 경제 문제에만 치우치는것도 옳지 않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일 방송되는 데일리 프로도 아니고 1주일에 1번 방송되는 강적들에서 좀 더 국가적인 문제, 서민 경제에 적용되는 주제가 많이 다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종편에서 하루 종일 떠들에 대는 스마트 폰만 열면 쏟아지는 연예인 관련 주제가 강적들에서 다뤄지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더 솔직히 이준석, 표창원, 함익병, 김갑수, 김성경, 이봉규, 박종진 이 클라스 있는 분들이 연예인 관련 애기 하는게 참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강적들 프로가 오래오래 한 20~30년은 해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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