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규 박사님

근래 표창원 의원님 출연 이후로 토론에서  너무 논리가 부족하고 억지스러워요.

특히 오늘은 장신중 서장님 출연에  스쿨폴리스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는데

다른 출연자분들은 논리를 갖고 현재 경찰 조직의 문제점과 경찰 수뇌부의 문제점, 경찰의 홍보 성과주의에 대한 문제점

그로 인해 터진 스쿨폴리스의 문제점에 대해 논리를 갖고 토론을 하는데

이봉규 박사님은 혼자 대화를 하고 계시네요.

토론을 하셔야지  혼자 대화를 하시면 출연을 하실 필요가 없을거 같은데요...

요즘들어 이봉규 박사님  좀 보기가 안스러울 정도네요...

교육은 교사의 몫 입니다.

일진을 막는 것도 교사의 몫이고 일진을 다시 개과천선 시켜서 학교로 돌아오게 하는 것도 교사의 몫 입니다.

도저히 가능성이 없고 이해의 수준을 넘었을때  법으로 다스려야 하는 것 입니다.

그때 가서야 경찰이 필요한 것이구요.

현재 학교에서 일진들이 판을 치고 교사들의 통제를 넘어선 것은 제 생각에는 70%는 교사의 방관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사는  교육자, 은사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고  그냥 학교에서 교육담당 공무원만 있습니다.

그 분들은  학생, 제자에 대해서 전혀 관심 없습니다.  그냥 월급날만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30%는 자기 자식 끔찍히도 여기시는  요란한 부모들 책임입니다.

교사가 체벌하고 훈계하면  수업 시간에 찾아와서 교사 뺨 때리는 학부모들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의 학교가 이 모양 이꼴이 된 거구요.

경찰 조직의 문제점은 오늘 장 서장님과 표 의원님 말씀이 거의 99.9999% 맞습니다.  지금 경찰의 꼴 사나운 작태는  진짜 팩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