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현씨 제가 쓴글 내용이 뭔지뜻인지 제대로 이해하시고 댓글다신건가요? 저도 처음에는 측은지심하고 황당한일이라 세월호 유족들에게 시청에차려진곳에 찾아가서 조의도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갈수록 너무한다는 생각이들어섭니다 저한테 그런일이생기면 이렇게 얘기할수 있냐구요? 이미 사고가 있었습니다 가족이 여행갔다오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왜 가족에겐 나라에서 힘써주고 혈세로 수억을 보상안해줄까요? 저는 세월호사건이 한기업이 저지른 일이니까 다른사건들처럼 그기업이 나서서 모든일들을 처리하고 보상을해야지 유독히 세월호만 왜 나라에서 국력낭비에 국민혈세로 보상을 해줘야하냐는것입니다 그리고 요즘도 모든게 유족들(세월호 일반유족은 아니고, 단원고 유족들)생각대로 안되면 시위하고 시위하면 나라에서 들어서 시행하고있습니다 언제까지 어떻게해줘야 세월호가 끝날까요? 황수현씨는 너무 하는거라 생각하지 않습니까? 황수현씨 부탁드립니다 우리가족들에게도 세월호가족들처럼 보상금과 해택을받을수있도록 알려도와주십시요

사람이 살다 보면 남의 주머니에 있는 돈을 내 주머니 속으로 옮기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것이 타인의 생각을 말로써 바꾸는 것 이라 생각 합니다. 그 만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바꾸기 힘든 것 입니다. 때문에 열린 사회일수록 타인의 생각을 인정하고 서로 양보하면서 생각의 격차를 줄이는 사회적 분위기가 성숙해 진 것이겠지요. *** 그런데 황수현님의 댓글을 보면 정치적 성향이나 사회적 신념과는 상관 없이 너무나 극단적인 표현이 많습니다. 특히 황수현님과는 일면식도 없을 것 같은 오태준님과 그 가족분들에 대해서 저주에 가까운 악담을 하는 것은 정말 해서는 안될 일 같습니다. *** 황수현 님의 관점에서 못마당한 점도 있을 것이고 불의로 보이는 점도 있을지 모릅니다. *** 그렇지만 오태준님께서 황수현님에게 직접적으로 일갈하거나 심한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런 저주를 공개된 게시판에서 한다는 것도 정말 안타갑습니다. *** 이 곳이 님의 분풀이 장소도 아닐진데 너무 심한 저주를 하시는 군요. 타인을 탓하기 이전에 본인부터 말조심 하셨으면 합니다.

황수현씨 본인의 신념만이 옳다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하다는지 아셔야지 광우뻥 유모차부대 전교조 민노총 노란리본 선동충 이런 이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산으로 간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본인과 반대되는 신념을 가진 이들도 있다는 것을 아셔야지 단원고 유족들이 해왔던 것들 보고 진절머리 나는 국민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까? 얼마나 치를 떨면 세월호 일반인 유족들이 단원고 유족과 결별을 했습니까 무한이기주의의 표본이 바로 그들입니다 아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