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이봉규씨 진짜 생각이 이해가 안되네요
중간에 보다가 세월호관련해서
김갑수 : 떳떳하면 마음껏 수사하게 했어야 하는거 아니에요? 배가 빠져서 학생들이 그렇게 죽었다면..
이봉규 : 청와대에서 조사 못하게 했어요?
김갑수 : 네
이봉규 : 에이~~~
김갑수 : 수사권안주고, 특검계속방해했고
이봉규 : 할만큼 다했잖아요
김갑수 : 조사위원들이 여당측에서 다 나가버리고 할만큼 했다고요? 그럼 이문제 안풀려요
함익병 : 피해당사자는 절대로 할만큼 했다고 생각 못할만큼 했어요
이봉규 : 그런 억울한 피해자들은 수만 명이에요.
와 진짜 전 깜짝놀랐습니다. 듣는데;;;
히틀러가 말했던것처럼 공익은 사익보다 우선이다 라는논리같네요 진짜
1차적원인이 국가가 아니니깐 억울해도 넘어가라???
너말고도 다른억울한사람들 많다?????
그동안 많이 우려먹었으면 됬지않았냐?????
와 진짜 충격먹었습니다 전체주의식 발상아닌가요 이거?
오히려 옛날에 억울한사람이 많았으면 지금에서라도 옛날보다 좀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야
나라에 발전이 있는거아닙니까???
그리고 옛날에도 억울한사람이 있으면 지금에서라도 풀어줄려고 하는 노력이라도 보여야 되는거아닙니까??
어떻게 저런 발상을 할 수가 있죠?
만약 박근혜대통령의 정치적인 입장에서 대변하는차원에서 말하는것이 아니라
순수본인만의 철학이자 가치관이면???
만약그렇다면 전 이봉규씨가 그렇게도 까대는 북한사람이랑 정작 이봉규씨본인이랑 차이 못느끼겠는데요?
똑같은사람처럼 보여집니다
진짜 저번에 떙깡피울때이후로 최고의 실망을 안겨주네요
처음볼떈 대수롭지않게 여겼다가
곰곰히 생각하면할수록 어이가 없고 이해가 안되서 또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