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균님의 글을 보면서 저 35억원이라는 돈 속에도 내가 낸 지방세 등 세금이 들어 있을 것인데 하는 생각에서 화가 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서울 시민들이 시장에게 준 권리이며 시장은 자신의 권리를 법이 정한 범위에서 집행 했다면 할 말이 없는 것을요... 어느 정도 살아 보니 민주주의라는 것이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제도가 국민 교육 수준이 높아지거나 소득이 높아 질 수록 성숙되는 것이 아니라 시계추와 같은 그런 제도 같습니다. 왔다 갔다... 시계추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너무 치우치면 다른 쪽으로 가려고 하듯이 지금 시장이 너무 왼쪽으로 가고 잘못을 한다고 시민들이 판단을 하면 다음에는 다른 선택을 할 것이고 또다시 민의에 거스른다면 또 다른 선택을 하겠지요. 다만 양식있는 시민들이 이런 제보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정치인들이 우리 국민의 혈세를 임의로 낭비하제 않도록 하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장정균님께서 좋은 일깨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시는 국민 세금이고, 전경련은 사비, 그럼 어느 단체 지원이 더 문제일까요? 이 참, 모든 시민 단체 즉 가장 오래된 참여 연대 비롯하여 법내외 지원금 모두 조사해야 마땅한데, 하나의 단체만 표적으로..... 시민단체의 순기능, 참여연대가 가치있게 조성해 준 것도 인정하지만, 그런데 어느 순간 곳곳 시민 단체랍시고 정치적 압력단체로 변모하더군요. 참여연대의 활동 중, 열의 아홉은 반정부활동 아닌지요? 천안함 폭침 때 유엔에 반정부보고서 제출하기도 했고....

굿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