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챙겨보고 있고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가는 열혈 시청자 입니다.

tv 조선의 프로그램중 제일 좋아하는 만물상에서 생활의 지혜와 좋은 정보를 배우고 있어서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최근의 북한 탈북자들의 비법 전수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채널을 돌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상황과 북한의 상황이 너무 다른 상황에서 길건너서 약국가면 바로 처방 받아서 먹을수 있는 약대신 사용하는 처방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 않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일단 살림 9단에서 그동안 보여주셨던 생활에서 모르고 있던 유익한 정보와 너무 나도

동떨어진  공감대를 얻지 못했던 무리한 시도렸던거 같아서 답답했습니다.

제가 보던 살림9단의 내용에서 제일 실망한 프로그램이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방송하셨던 밀가루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여러번 중복되는 내용이 나오는데에 다가..

직접적으로 칼국수,, 빵등을 거론하며 몸에 좋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마치 먹으면 당장이라도 죽을거처럼 이야기 하셔서

너무 사회적으로 경기도 힘들어서 가게들이 힘든가운데 좀 심하게 과장시키는 부분이 있어서 눈살이 찌푸려졌습니다. 

밀가루와 그에 관한 화학적 반응들 그리고 여러가지 내용들 다 물론 검증되고 좋은 내용들을 담으시려고 하신거 같지만

방송이후에 그 방송에 대한 여파를 생각하신다면 극단적인 내용으로 방송 하시는건 생각을 다시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시내의 칼국수,, 수제비.. 빵집을 가보셨나요?   점심시간인데도 텅 비어있었습니다.. 물론 한동안 이러다 지나면 또 잊혀지겠지만.

밀가루 먹는다고 몸에 해로운 사람도 있겠지만... 죽지는 않습니다.

마치 한가지 음식을 먹으면 모든게 해결되는 듯한내용으로 방송을 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프로그램 좋아하지만 좀 중화되고 걸러진 이야기로 자극적으로 시청자를 자극하여 실제적인 여파를 끼치는거를 한번더 생각해주셨으면하는

시청자의 의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