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가지 알찬 정보와

물만난 살림꾼들의

상상초월 비법

진정한 살림9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꼼꼼하게 챙겨본 만물상

김소연 박사님과 함께 클로징 하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엄지손가락을 올려세웠습니다. 최고네요~

꼬꼬요리의 대가 살림 9단 조혜선 살림 예술가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꼬꼬요리 정말 재미있는 이름입니다. 

먹다남은 감자는 식감이 떨어져서 데워먹기도 그렇고 버리는 경우고 있는데 이렇게 멋지고 근사한 호텔식스프로 재탄생 되다니 놀랍습니다. 

요리를 참 편하고 즐겁게 하시는 거 같습니다. 

요리초보자인 저는 늘 레시피에 얽매여 요리를 시작하다 망치는 경우가 많은데 

조혜선님처럼 따라하면 오히려 요리에 재미를 붙일수 있고 혹 양이 불충분하더라도 양을 더하는 방법으로 

요리를 만들수 있을거 같습니다. 

생선같은 경우 먹다남으면 비린내가 가미되기도 하여 데워먹어도 처음 그 맛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데 

오히려 다시 데워먹기보다 이렇게 쌈장을 만들어 먹는다면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되어 밥상을 환하게 해주겠네요. 

먹다남은 재활용 요리에도 궁합이 있는데 조혜선 살림9단님은 그 궁합을 잘 맞추어가며 요리를 뚝딱 해내시는거 같습니다. 

고등어쌈장 정말 요리잼뱅이인 저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 요리네요. 

수박껍질 요리도 정말 상상초월입니다. 

수박껍질잼, 잼을 입자가 굵은잼, 입자가 없는 잼으로 구분하여 만들어

요리마다 다양하게 곁들여 먹는 재미까지 함께 할 수 있다니 탁월한거 같습니다. 

떡위에 수박입자가 굵은 잼을 올려먹는 재미와 아삭아삭 씹히는 맛 저도 한번 느껴보고 싶으네요. 

패널들의 편견속에 외면당한 수박잼의 맛에 모두들 황홀해하는 표정을 보니 그 맛이 브라운관을 통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수박껍질잼의 매력에 푹 빠진 두형제의 콤비(이광기, 김한석) 까지 정말 만물상의 매력에 푹빠져 살아요. 

수박찌게~ 

도대체 수박요리의 한계는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박의 찬성질과 고추장의 따뜻한 성질이 만나는 찰떡궁합의 요리라니~~

한의학을 공부한것도 아닌 살림9단 조혜선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요리였습니다. 

수박찌게의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맛보기 위해 저도 모르게 TV앞으로 전진하여 입을 벌리고 말았네요.. 침을 뚝뚝 흘리면서 말이죠~ 

수박껍질 말랭이~ 

이쯤되니 주부라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요리인건지... 정말 의심이 드네요. 

그러나 저희 엄마께서는 모르고 계신다는 사실~~ ㅎㅎㅎ

시각, 후각, 청각의 3박자가 느껴지는 수박껍질 말랭이. 정말 어느 하나 버릴게 하나 없는 착한 과일이네요. 

조혜선 살림9단님의 즐거운 기운이 요리에 전해져 음식이 더욱 더 보약이 되는거 같습니다. 

어쩜 그렇게 신나고 재미있고 즐겁게 요리를 하시는지..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혁신적인 살림법, 살림의 아티스트, 100% 홈메이드 요리에 즐거운 기운까지 더해지니 

진정 살림 아티스트 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습니다. 살림예술가로 인증도장 팍팍!! 찍어드릴께요~~

조혜선 살림9단님의 다른 요리도 만나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또 불러주세요~ 

주방용품 200% 재활용비법. 전진주 9단님. 

고무장갑의 대변신 중 남은 음료수의 뚜껑에 고무장갑 손가락을 잘라서 씌우는 것은 정말 탁월한거 같습니다.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음료의 맛을 오래토록 보존할 수 있는 방법 잘 배우고 생활에 활용 해야겠습니다. 

옷걸이 양쪽에 미끄럼 방지... 당장 낡은 고무장갑을 잘라서 실행해보았습니다. 

역시 짱입니다. ^^ 

가디건이나 블라우스는 항상 한쪽이 쳐지거나 늘어져 있어서 신경이 쓰였는데.. 

어머어머~~ 신기하게 고정되어 제 맘에 쏘옥 드네요. 

알루미늄 호일로 우엉껍질과 감자껍질을 벗기는 장면은 신선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결국 칼로 다시 한번 정리정돈을 해줘야 한다는  점도 있지요.

그래도 김원희씨가 신기해 하는 표정만큼 싹싹 벗겨지는 껍질이 신기했습니다. 

곧 있으면 김원희씨가 만물상 주부살림9단의 자리에 서 있을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곧 그렇게 되겠죠~~ 

드디어 우리의 안방마님 김소연 박사님의 식약동원 스페셜~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늘 김소연 박사님의 시간이 기대되고 기대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어서 완전 팬이 되었습니다. ^^ 

김소연 박사님의 해독의 비법 오늘도 잘 배워갑니다. 

하루에 한끼만 해독음식을 먹어도 몸안에 독소를 해독해준다니.. 정말 잘 따라 배우고 꼭 먹도록 실천하겠습니다. 

녹두 특히 녹두의 껍질이 중금속, 약물해독 등 천연해독제의 역할을 한다니 기억하고 가끔 녹두차 만들어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두 인절미는 왕의 수라상에 오를 만큼 해독에 최고라는 사실!  정보 감사합니다. ~

비록 맛으로 입맛을 당기지는 못했지만 해독에 좋은 녹두물 만들어 먹고 건강한 몸 간직해보는게 좋겠지요. 

녹두는 동의 보감에서도 광물질의 독을 풀어준다고 했다니.. 기억하며 친하게 지내야겠습니다. 

살림 뿐만 아니라 이렇게 동의 보감의 정보까지 꼼꼼하게 가르쳐주고 알아가는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굵은 콩나물, 미나리, 황기물로 끓은 물김치는 맛보다는 보약이라는 생각으로 먹는다면 몸에서 

더 좋은 작용을 할거 같습니다. 

깐깐한 안문숙씨도 인정한 맛이니 그 맛은 안먹어봐도 알겠습니다. ^^

우황청심환에 콩나물대가리가 들어간다는 깨알정보들, 귀한 정보 잘 알고 갑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니 박학다식해지는 기분입니다. 

미나리가 좋다는 것은 알았지만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는 정확하게 잘 몰랐는데 

술마신후에 생긴 열독을 치료한다니 술마신 남편에게 바가지를 긁는 대신 콩나물미나리황기물김치를 준비해주는 아내가 되어야겠습니다. ㅎㅎ

패널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숙취해소법 잘 들었습니다.

이것 저것 다양한 내 몸에 맞는 숙취해소법을 찾아 따라해보는것도 좋겠네요. 

그리고 식초요리가 술해독에 최고라는 사실~~ 정말 몰랐습니다. 

정말 식초의 쓰임은 요리계의 마이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자칭 쓰레기박사님의 감자껍질로 만든 감피산차 

이것도 차로 우려먹으면 숙취해소, 콜레스토롤에도 좋다니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역시 모든 음식을 버리는거 하나 없이 몸 속으로 축척시키고 환경도 생각하는 김소연 박사님의 요리 이야기 

오늘도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해독하는 음식의 대부분이 찬기운이 있고, 이뇨작용과 대사작용이 많은 음식들이라는 사실을 유추해보니 

음양조화의 원리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김원희씨와 김소연 박사님의 아웅다웅 하는 모습도 프로의 또 다른 묘미인거 같고, 

김소연 박사님의 김한석씨를 향한 하트를 볼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ㅎㅎㅎ

해독의 비법 등 김소연 박사님의 방송을 모아모아 나중에 책으로 출판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그날이 오기를 바라며 오늘도 만물상과 즐거운 저녁시간이었습니다. 

늘 저는 사회인이라며 주부이기를 포기하고 스스로 난 빵점이라고 외쳐댔지만

만물상으로 인해 살림에 재미가 붙기 시작했고 따라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남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만물상 덕분에 제가 달라졌다며 남편도 좋아합니다. 

요즘 만물상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거 이유가 다 있습니다. 요즘 저는 직원들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만물상 이야기를 전하는 재미에 푹 빠져산답니다.

만물상 또 만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