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세상에서 세탁기가 가장 고마운 결혼 23년차 주부입니다.

빨래가 자신이 없어서 지금까지 손빨래는 거의 해 본적이 없고요,옷마다 세탁기를 돌려서 망쳐놓기각 일상이지요.

얼마전에도 등산자켓을 1번입고 뒤집어 세탁기에 돌렸따가 빨간색 물이 빠져 바래고 빳빳한 맛이 없어져서 얼마나 후회를 하고,

 버리자니 아깝고 눈에 보이니 볼때마다 속상하여 죽을 지경이네요.

우연히 만물상을 보게 되어서 요즘은 살맛이 납니다.

세탁하는 요령과 세제 사용방법을 본 후 직접 손 빨래하는 맛에 푹 빠져서 너무 쉽게 빨래를 해 스스로도 신기하고 대견하답니다.

TV돌려보기로 만물상 1회부터 계속 돌려보며 지혜를 배웁니다.

다름이 아니라 부탁 드릴것이 있어요.

사진 정리를 못해서 쌓아 상자에 넣어두어 오랜 숙제로 남아있어요.

사진첩 정리, 사진 정리하는 법을 한번 방송해 주시면 너무 고맙겠어요.

저같은 사람이 많지 않겠나 싶네요.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