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을 공개 수배합니다.
석*순
2013.04.17
조희팔 관련 유사수신 계약사기 사건에 대하여 박근형의 추적자 편에서 방송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슴 설레이며 기다려서 방송을 시청 하였습니다.
방송이 시작되자 가슴속에 뭔가가 울컥 하였습니다.
방송을 시청하는 동안 내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고 서글픈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또 한번 후회를 하며 울었습니다.
천문학적인 금액 8조원대의 피해금액과 10 만의 피해자를 양산한 이 사기 사건이 벌써 6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상상도 못할 희대의 사기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까지 수사가 흐지부지 진행되고있습니다.
유독 이 사건이 해결되지 못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정관계나 수사당국에 대한 너무나 많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적자의 방송진행자인 박근형 선생님의 특유의 멘트와 실감나는 진행으로 사건이 터진후 갑갑하게 지내온 내마음이 실로 오랜만에 확 뚤리는 기분이었으며 그동안 응어리진 가슴이 시원하였습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사건이 철저하게 진실이 밝혀지고 관련자 처벌과 피해 보상이 이루어지기 바라면서 방송을 촬영하고 제작에 함께하신 T V조선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