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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정*준
2013.02.05
첫회를 시청했는데요
아버지를 잔인하게 죽인게 가정폭력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리셧는데 좀 안일한 분석이 아닌가 합니다
범인이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자랐다는 증거가 범인친구의 증언 하나뿐이잖아요
적어도 직계가족중 한사람은 증언을 해줘야 신빙성이 있는거 아닌가요
어머니는 죽고 동생은 외국에 나가있고 인터뷰도 거절하는 상황에서 무리한 결론을 내린게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좀 설득력있는 논리전개가 아쉽네요
아버지의 친구나 주변사람들 얘기만 들어보면 건실한 생활인같던데요
알콜중독이라든지 폭력적인 성향을 보엿다던지 그런 정황이 전혀 없습니다
막말로 범인이 친구와 짜고 그런 발언했을수있는거아닙니까
죽은 아버지만 억울할수있는겁니다
다음번엔 좀더 신중하게 제작해주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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