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방송의 포맷이 점점 모호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찬
2013.02.26
첫방송을 보았을땐 솔루션의 목적이나 의의 상세하게 설명도 되고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것이 느껴졌지만
최근의 방송은 사건에 대한 비중만 높고
솔루션에 대한 설명은 생략되거나 간소화 된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일례로 최근 12화에서도 부자父子가 단 둘이 대화를 하는건 알겠지만 1회용컵이 왜 주변에 놓인건지에 대한 설명이라던지
딸이 방망이로 쿠션을 치는 장면등을 보면
치료과정에 있어서 그 사물들의 역할이 있다는건 짐작할 수 있지만
방송에서도 그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제목이기도 한 두개의 문, 그 둘 중 한 문을 선택하는 마지막 장면에 대해서도
왜 선택해야하는지 설명이 안되었던 방송이 있던것으로도 기억하는데
사건의 비중보다는 솔루션에 대한 비중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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