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아쉬움이 많은 방송이네요.
한*선
2012.11.20
타 방송사에서도 많이 다르는 내용이라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반복되는 문제의 원인은 길게 보여 지루한 면이 있었고 솔루션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짧게 보여줘 아쉬웠습니다. 솔루션의 치료방법에도 여러가지 있는데 이 가족에겐 방송됐던 치료방법이 맞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좀 더 심사숙고해서 치료방법을 찾을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코칭상담사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람대사람으로 다가가는 연습이 더 필요할것 같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해주면 다 치료가 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치료에 응한거 같아요. 정말 마음을 다해 정성껏 아픔을 보둠어주며 같이 아파보이는 진정성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제일 안타까웠던것은 스튜디오에 나와서는 하얀문을 선택하여 개선의 의지를 보였던 가족이
불과 한달도 안되서 이번에 더 심각한 상황으로 진전되어졌다는 거고 그걸 고스란히 방송에 내보낸 겁니다.
도대체 시청자들에게 무엇을 보여주려고 저 장면을 내보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도움을 받으라는건지.. 방송사에서 이만큼 노력을 했는데도 저 가족은 도로아미타불이로세 라는걸
보여주려고 했는지.. 뭘보고 느껴야하는건지 .. 도대체 알수 없었습니다.
한 가정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시청자들도 일말의 희망이 생기고 조금은 위안이 되었을텐데.
프로그램의 구성을 다시 되짚어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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