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멘터리 봄날 휴먼다큐멘터리 봄날

휴먼다큐멘터리 봄날

스크랩 되었습니다.

바로가기

시청소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현 2012.10.26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50대 가장이 홀로 사는 고시원을 보여주는 장면 때문에 보게됐어요.

저 역시 20대라서 자취하면서 비슷한 방에서 살고 있는데...

여기도 나이 많은 분이 계시거든요. 그 분 생각나면서, 가족들이 저 장면을 보고

좀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다시 합쳤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좁은 공간에서 홀로 씻고 설거지하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아버지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다큐라서 감정을 배제하고 잔잔하게 보여주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다만 아버지 홀로 서울 고시원에서 살기로 결심한 이유가 뭔가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좀 궁금했습니다. 다른 가족들도 같이 살길 원하는 것 같던데.

 

어쨌든 시청률이 많이 올라서 이런 다큐를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됐으면 좋겠네요.

좋은 프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닫기

[알림] 욕설, 지역감정 조장, 유언비어, 인신공격, 광고, 동일한 글 반복 게재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며, 일정 횟수 이상 삭제 시 회원자격을 상실하게 됩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하기

신고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