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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예쁜 태해네 집

이*우 2012.10.18

우연히 밥을 먹으며 '봄날'을 시청했는데요,

볼수록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어쩜 저리 착한 며느리가 있을까...

태해를 잘 보살피고, 시어머니와도 아무런 트러블 없이 잘 지내는걸 보니..

세 사람 모두 유순하고 착한 심성을 지녀 가족이 되어 한집에서 사는데도 아무 문제없이 조화를 잘 이루는 것 같습니다.

 

양성연씨 나이가 이제 24, 아직 대학생이라 자유롭게 놀고싶기도 할텐데..

어쩜 저리 곧을 수가 있을까, 너무 착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얼굴도 미인이고요.ㅋ

(영화 아홉살인생에 나왔던 그 아역여배우와 닮았어요ㅋㅋ)

 

역시 사랑에는 인연이 있나봅니다.

두 사람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렵게 시작했고, 비록 아직까진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한 부분이 있지만,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은 진정 행복해보입니다.

서로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알고, 사랑으로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곁에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

 

저도 나중에는 저 며느리와 같이 착하고, 고운 심성을 지닌, 그리고 예쁘기까지 한 그런 사람과 사랑하게 되서

태해네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태해가 공부를 잘하네요. 새엄마를 언니라고 부르는 귀여운 태해..

 

어머니도 자식 키우느라 홀로 고생 많이 하시고, 몸도 불편하신데,

이젠 가족들과 한집에서 편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남편분도 새로 시작한 일 번창해서, 태해네 가족에 행복한 일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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