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아시아 헌터 정보와 재미 그 놀라운 이야기
정*경
2013.07.03
헌터라는 단어만으로 처음에는 무섭고 골포스러운 이야기라고 지례짐작을 하고 시청을 일부러 안했던 프로그램이예요.
하지만 아시아헌터를 시청하면서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문화가 살아 있구나 싶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치료하는 철길편에서 건강하고 싶은 소시민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소개해 주셨는데요.
접근하는 방식이 일반 시청자가 보기에 부드러웠던 것 같아요.
왜 그분들이 전기가 흐르는 철길에 누어야 하는지,과연 치료의 방법이 맞는지를 따지기에 앞서서
인도네시아인이 가지고 있는 민간요법들을 소개를 하면서 전기가 흐르는 철길에서 누워 있는 분들도
민간요법의 특성인 소문에 의한 방법의 하나이지만 그조차도 그분들의 일상이자 기적이라는 조심스러운
결론을 보여 주시더라구요.
아마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사는게 막막한데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떤게 좋다더라는 믿음을 가지고
병을 치료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일이었지만 우리들도 수십년전에는 아마 그들의 일상과
비슷하지 않았나 싶어서 동질감 비슷한 게 느껴졌어요.
사이드미러가 없는 나라 인도는 그저 놀라울 뿐이네요.
사이드미러가 없을수밖에 없는 도로의 특성이 만들어 낸 인도 델리만의 특별한 자동차문화인가 싶어요.
택시와 오토릭샤,자전거릭샤를 소개를 하면서 가장의 책임감이 전달이 되어서 조금은 숙연해 지기도 하네요.
왜 우리와 다르지가 아닌 그렇게 되는 것이 맞구나 하는 방식을 아시아헌터를 통해서 사이드미러가 없는
나라 인도를 통해서 공감하면서 시청했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