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종편을 오며가며 이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았는데 언제 하는 것인지 몰라서 챙겨보지 못했습니다. 요즘 방학이라 혹시 하는 마음에 집에 있는 유플러스에서 찾아보니 있는거예요. 그래서 지난 것을 다 보고 있는데 정말 감동 그 자체입니다.

 우리 딸과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그런지 직접 갔던 곳이 나오면 반갑고 가보지 못한 곳이 나오면 다음에 그 나라로 가자고 약속합니다. 물론 여행을 간다고 아시아헌터에서 보여주는 구석구석을 가볼 수는 없기에 아시아헌터 제작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때론 힘들게 살아가는 아시아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열심히 순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하여간 제작진들께서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해주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고요..유플러스에는 39편밖에 없어서 없는 것은 여기서 다운을 받아볼려고요. 그리고 이제 시간을 알았으니 (사실은 시간편성표 보러 들어왔다가 글 남기는 것입니다) 본방사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