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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2시

열린비평 TV를 말하다

TV조선 프로그램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심층분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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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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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과 김봉곤 가족 방송 출연금지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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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양진호 조회수 615

절대 방송 내 보내선 안되서 글 올립니다!!!


저희 애는 6년전 초등 1학년때 김봉곤이 운영하는 예절학교라는 곳을 8일간 혼자 보냈다가 농가진과 세균감염으로 피부가 뒤집어져 6년이 지난 중1이 된 지금까지 그 흉터와 상처로 고통속에 살고있습니다.

대표로 되있는 김봉곤 아내는, 그때 당시 우리가 실비청구하고 치료해서 얼마 나오지 않았던 "치료비를 보험처리해 줬고 굳이 어머니가 원해서 교육비 환불도 해줬다"며 당당했고, 그렇게 제가 원했던 김봉곤 본인의 통화도 거절하였으며, 작년 9월 우연히 MBN 보이스트롯에 나온 김다현의 아버지가 김봉곤이라는 걸 보고 그때 지옥같은 기억이 떠올라 밤을 세우며 서당 홈페이지에 '지금이라도 김봉곤 훈장님의 사과 받고 싶다'는 글을 비공개(서당입장 고려)로 올렸으나 단한번도 본인의 연락한번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사람이 예와 인성을 강조한다고 방송에 나와 서당홍보하고, 자기 딸들은  연예인 못시켜 안달나서 방송출연에 덩달아 나와서 또 이미지 관리하고...

이 사람들 보면 억울하고 화가나 진짜 치가 떨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봉곤서당은 아무일도 없을거라고 알지만, 저와  제 아이는 직접적인 피해자고 자료도 있습니다!.

이름은 서당이고 예절학교였는데 교육과는 전혀 거리먼 '민박업' 등록해 지금까지 사고가 나도 제대로 관리감독하는 특별한 지자체가 없었고, 코로나에 장사 안되고 서당폭력 터지니 어제 폐업했습니다!.

방송만 보고 진짜 거기가면 방송에서 나오는 뭔가를 기대하는 저같은 어리석은 부모가 다신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 씁니다.


관리자들의 무관심한 운영과 비위생적인 환경속에서 어쩔수 없이 사고가 났다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원래 피부에 문제가 없었냐?"고 말도 안되는 책임을 떠넘길게 아니라, 늦게라도 제대로 잘못을 인정하고 방송이미지 내세운 김봉곤 본인의 진심어린 사과가 있었다면 이런 글을 쓰진 않았겠죠!!!

설사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와 흉은 몸에 남았겠지만 부모로서 아이에 대한 평생 죄책감과 마음의 짐은 조금이라도 덜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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