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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비평 TV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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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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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회 수준의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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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유종일 조회수 424


   어제밤 방영된 미스트롯2를 보고나서 느낀 소감은 다음과 같다.


   1. 본선 3라운드에 진출한 25명의 수준은 보통이하이고 이들중

       차후 가요계에서 두각을 나타낼만한 참가자는 없다.


   2. 본선 2라운드에서 노래를 부른 참가자들의 경연수준은 중고

       등학교 학예회 수준에서 별로 나을게 없고 특히 2라운드 진

       으로 뽑힌 어린 참가자도 학교 학예회에서 부를 수준정도로

       낮은 기량의 소녀였다. 


   3. 본선 3라운드의 다섯팀 경연 예고를 통해 판단해볼 때 이들

       은 (팀으로서) 짜임새가 없이 중구난방으로 각자 따로 놀아

       서 시청자는 물론이고 화상 판정단의 대 실망을 사게될 것

      으로 추측된다.  


   4. 본선 3라운드 팀메들리 경연에 나설 각 팀의 안무는 제대로

       지도가 된 것인지 묻고싶어졌다.  앞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안무가들이 철저히 지도를 해서 '뽕다발;, '4형제', '사랑과

       정열' 그리고 '패밀리가 떴다" 등 팀의 공연이 일사불란하고

       짜임새가 있었고 이번 미스트롯2에서와 같은 중구난방식 지

       리멸렬한 동작은 전혀 보이지않았는데, 이번에는 안무가가

      없었는지, 있었는데도 제대로 노력을 하지않았는지 의문이

      들고 있다.



   한 마디로 어제밤 방송은 실망 그자체이다. 학예회 수준에서 전

   혀 나은 것이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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