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V조선 제작자 여러분

다른 곳 보다는 제작 개념이 남다르다 생각이 들어 의견을 보내봅니다

미스 트롯 작품은 아주 훌륭했읍니다

가요도 알리고 트롯을 활성화 시킨것도 좋았구요

너무 알려져 있는 트롯가수들만 나오면 식상할수도 있는 상황에

무명가수들

한국에 노래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들에게도 기회를 줬다는의미도 크고

다재다능한 사람들도  꿈을 가지고 희망을 품을수 있게 해준 프로입니다

헌데

우리의 음악 국악을 활성화 시킬 생각은 있으신가요?

60년대 임춘앵 여성국극단을 아십니까?

일본은 가부끼

중국은 경극

한국은 여성국극단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던 엄청 인기를 얻고 많은 국악인들의 꿈이었고 희망이었던 여성만이 출연하는 국극단 입니다

우리의 노래춤

연극

뮤지컬

주제를 가지고 수많은 한국인의 어렵고 힘든 6.25 때에도 회한과 슬픔 ,ㅏ기쁨을 같이 나누고 즐겼던 국극단입니다

이젠

미국의 팝이나

특히

렙. 쇼미더머니 같은 음악에 떠밀려

점점 시간이 갈수록 한국의 음악이 아무 의미가  없어지고 있고

어린 학생들도

전통을 알아야 하고 한국문화를 알아야하는 후세들이

우리의 것을 잊고 있읍니다

저도 국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임춘앵 여성국극단을 얼마든지 요즘 시대에 맞는 뮤지컬로 승화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진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