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비평 TV를 말하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2시

열린비평 TV를 말하다

TV조선 프로그램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심층분석을 통해
시청자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더 나은 방송을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대국민 가곡경연대회 <가곡의 왕> 프로를 제작했으면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9.03.29김종원 조회수 761

안녕하세요. <내일은 미스트롯>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텔레비전 프로그램 중에 이런 프로그램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한 것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대국민 가곡경연대회 <가곡의 왕>이라는

컨셉의 프로입니다.


성악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음악 비전공자, 음대를 졸업하지 않은 사람)이

우리나라 가곡(예: 그리운 금강산, 선구자, 보리밭, 봉선화, 그 집 앞,

목련화, 명태, 임이 오시는지, 이별의 노래, 고향 생각, 청산에 살리라,

그네, 희망의 나라로, 내 마음의 강물, 봄 처녀, 동무 생각, 사공의 노래 등)으로

경연을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우리 가곡이 인기가 있었는데

갈수록 우리 가곡이 방송에서 잘 나오지 않고

우리나라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경우에도 대부분

외국어로 된 오페라 아리아나 외국 가곡("오 솔레 미오" 같은)을

주로 부르곤 하지요. 정말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국 성악가들도 한국 가곡을 많이 부르지 않으니 말입니다.


아름다운 한국 가곡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TV조선에서 "대국민 가곡경연대회 - 가곡의 왕"을

제작, 방송하길 개인적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심사위원으로는 테너 엄정행 선생님, 바리톤 김동규 선생님

그 외 소프라노 여성 성악가 선생님들께서 맡으시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