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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밤 10시

시청소감

김용빈 님만이 저희 엄마를 위로 해 줄수 있습니다

이*은 2025.09.11
지난주 9/7일 저희 엄마의 남편이자 저의 아빠가 돌아가신지 49일 이었습니다 너무너무 아픈 시기는 2달 반이었구요 2022/12월 저의 아버지는 다발성공수종 판단을 받았습니다 그렇더라구요 모든건 한꺼번에 온다더니 매일같이 성실히 농사를 짓던 아빠에게 그저 어깨아프다던 그말만 하던 아버지가 그렇게 큰병을 앓고 계셨던것도 몰랐네요 그리고 2년반이 흐른 7월 21일에 영면이 드셨습니다 병원에서 그렇게 가실줄 몰랐지만 저희 어머니는 아셨는지 늘 잠들기 전에 김용빈 님의 연인을 듣고 주무셨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 돌아 가시고 수목장 까지 마치고 온날 혜은아(제이름) 이 노래 들어 봐라 눈물이 너무 난다 아마 어머니는 아빠가 가실걸 알고 미리 준비하며 들었던 곡인거 같습니다 노래 중간에 어디서 무얼하는지 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정말 그 부분을 들으면 너무너무가슴 사무칩니다 그런 어머니가 위로를 받으며 들었던 김용빈님의 연인을 어머니를 들려 주셨음 하고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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