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사연신청해봅니다
진*희
2025.07.03
저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살고 있는 42세 진윤희라고 합니다 저는 11살 아들이 있습니다 11살아들이 돌쯤 이혼해서 10년동안 아들을 혼자 키웠습니다. 아들을 키우는동안 아들이 잔병치례도 많았고 잦은 입원을 했는데 그때마다 저혼자 아들케어를 다했습니다 독박육아를 하다보니 몸과마음이 지쳐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도 오고 아들은 현재 ADHD를 앓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사시수술을 두번시켜줬는데
최근에 병원갔다왔는데 재발해서 한번 더 해야될것 같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에 재발되면 아들은 평생 사시로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ㅜㅜ
그래도 이렇게 힘든데도 꿋꿋이 살수 있는건 김용빈가수님을 뵙고 나서 많이 힐링되고 힘내고 살고 있습니다. 저도 사연이 당첨되서 용빈님 노래를 들으면서 조금만 더 힐링받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설운도님의 마음이울쩍해서 신청합니다
제 사연 꼭 좀 뽑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