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 사연을 들어주세요
김*철
2025.06.09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의 아들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지난 1년 동안 말로 다 못할 삶의 무게를 견디며 가족을 이끌어오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일터에서 사고를 당하셔서 무릎 수술을 받으신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병상에 누워 계십니다.
그 이후로 어머니 혼자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시며, 육체적으로 참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런 어머니께 단 하나의 위로가 있습니다.
바로 김용빈 가수님을 TV에서 보는 순간들입니다.
어머니는 "용빈이 노래 들으면서 하루하루 버텨. 그 목소리 들으면 이상하게 눈물이 나고, 그래도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어"라고 하십니다.
김용빈 가수님의 노래와 따뜻한 모습은 어머니께 희망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들인 저는 그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한 가지 소원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어머니께 김용빈 가수님과의 전화 한 통만이라도 연결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 한 통화가 어머니께는 세상의 어떤 위로보다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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