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머니의 사연을 대신 접수하려고 글을 남깁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는 미스터트롯1 때부터 지금까지 한 주도 빠짐없이 본방사수하시며 트로트 가수님들 이야기를 손자들에게 들려주시곤 하셨습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모든 가수님들을 사랑하지만, 그중에서도 김용빈 가수님을 가장 응원하십니다. 할머니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김용빈 가수님은 꼭 우리 손자 같아서 마음이 더 가고, 그래서 더 응원하게 된다”라고 하십니다. 할머니의 손자는 일곱 살 때 부모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서 자랐고, 지금은 24살 청년이 되었습니다. 용빈 가수님의 사연과 노래를 들을 때마다 꼭 우리 손자 이야기 같아 눈물이 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용빈 가수님과 직접 통화할 수 있다면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다고 하십니다.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 여러분, 할머니의 간절한 소원을 꼭 이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할머니께서 서툴지만 저에게 보내주신 사연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