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삶을 기쁨과 행복이라 여기며 나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앞만보며 살아왔는데 달리다보니 정년을 맞게되고 더해서 그동안 겪어보지못했던 큰시련과 아픔을 한꺼번에 맞게되어 한동안 슬픔속에 살고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우울증도 심해지고 내 삶의 기쁨과 희망도 사라지게 되더군요 지금은 조금씩 이겨내려 노력중입니다 손빈아님의 노래를 들으며 혼자 많이 울기도 했어요 손빈아님이 불러주시는 이문세의 행복한 사람 노래를 들으며 잃어버렸던 나의 행복을 다시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