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에 사는 74년생 입니다~ 저는 노래 제목은 몰라도 듣고 따라 부르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미스터트롯을 보며 빠지게 됐어요~~^^ 미스터트롯 1,2,3를 모두 보았고 콘서트도 가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어요~ 1땐 직장을 빠질수없었고.... 2,3때는 병원 생활하느라... ㅜㅜ 계속 TV로 재방송만 보고 있습니다~~ 저의 오빠가 23년.. 뇌출혈로 쓰러져 지금 2년 정도 오빠와 같이 병원생활을 하고 있어서 답답하다가도 미스터트롯 할때는 ㅎㅎ 병원에서 이불덮고 핸드폰으로 꼭~ 본방사수 했답니다~ 그러다가 5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늦기도하고~ ㅋㅋ 그래도 미스터트롯3는 저에게 힘을 주셨어요~ 대학부~ 최재명씨가 편곡한 창귀~ !! 너무 감동받고 눈물이~~ ~~ㅜㅜ 이건 어떻게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인지가 거의 없는 저의 오빠도 재명씨 창귀는 끝까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