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스터트롯3 보면서 목요일이. 행복했습니다 요즘 들어 엄마가 자꾸 아프셔서 너무너무 무서워요 연세가 많으셔서 자꾸 무서운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저는 캥거루 처럼 아직도 엄마 뱃속에서 못나온거처럼 엄마 옆에서 있는 철딱이 없는 딸이거든요 엄마 없으면 안되는 딸이기도 한데 항상 무뚝뚝하게 퉁퉁되기만 해서 미안합니다 유지나 선생님의 모란을 들으면 눈물이 나는 노래 예전에 쇼퀸을 방청갔다 모란듣고 엄마 생각나 언니와 많이 울었던 기억이 가사가 가사가 ~~ㅜㅜ나의 맘과 같네요 너무 맘에 와 닿는 노래 최재명님 목소리로 저희 엄마와 듣고 싶어요 노래 듣는다면 너무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낼수 있을꺼 같아요 저도 자영업하다 잠시 내려놓은 상황이거든요 힘을 주세요 다시 힘내서 달릴수 있게요 늦은 나이에 울 아들도 생겨 벌써 9살 열심히 미스터트롯3 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9살 아들과 최재명 가수님 팬이 되었습니다 좋은프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