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우리 막내 아들이 제곁을 떠나갔어요ᆢ
이*미
2025.05.01
저의 신랑이 9년정도 당진에서 홀로 외롭게 일하면서 법인회사를 세웠기에 4년전 포항에 있던 저는 부모님,형제자매.친구들을 뒤로하고둘째아들과 막내딸과 두마리의 강아지와 이렇게 당진을 와서살게되었읍니다ㆍ요크셔트리아종으로 함께 당진에 온지 4년차인 4월8일에 17살 나이에 무지개다리로 건너갔어요ᆢ 너무너무 얘기같고 아들 같은 우리이쁜이가 잠깐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집으로 올것 같았는데 갑자기 오지도 못하고 마지막까지 처치하는동안 저희가 보는 앞에서 저의곁을 떠나갔어요ᆢ 아직도 살아있을거만 같고 올것만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직도 매일 일기로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보지만 가슴한켠엔 너무 아파서 눈물이 흘려요 ᆢ우리얘기는 트로트 좋아했어요ᆢ노래만 나오면 얌전히 누워서 들었죠ᆢ이쁜 우리얘기가 좋아하도록 이쁜 노래한곡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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