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미스터 트롯 3 시청하고
어~? 저런 경우도 있나? 그리고 생각했다. 경연은 실력자를 뽑는 게 아닌가....
타 방송도 그렇고 매 경선이 왜 이런 결과가 만들어 지는가?
경선은 실력을 견주어 최고 실력자가 뽑혀야 되는 것이다.
다른 것 다 제쳐두고 마지막 경연 곡을 불러 마스터들의 최고 점을 받은 가수가 1등 가수가 돼야 된다고 생각 했는 데
이번에도 예외 없이 묘한 결과를 보고 각 방송사들의 경연 방식을 바꾸어야 된다고 제안하고 싶어 참여합니다.
예를 들자면 올림픽 경기에서 1등 하는 조건은 정정당당히객관적인 평가로 1등이 선발되는 데, 여기서는 가장 많이
응원 받는 선수가 1등이 아니다. 미모가 좋아서 체격이 좋아서도 아닌 순수하게 월등한 실력이 돼야 된다.
특정 가수를 지지하지 않지만 손빈아 가수는 시작부터 월등한 실력으로 매 단계에서 진, 선으로 인정받는 미스터 트롯 3에서
퍼팩트한 실력으로 다른 경연 가수들을 압도해 왔고, 마지막 인생 곡에선 사상 초유의 마스터들의 만점을 받아 인정받은 가순 데
당연히 1등 할 것으로 예상 했는데, 국민 참여 투표에서 밀려 인정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현상을 보고, 전문가들이 신뢰받지 못
하는 현실이 참으로 걱정이다. 마스터들은 음악 생활을 전문으로 하는 진정한 전문가 아닌가? 그들이 인정한 1등을 비 전문가인
국민이라는 팬덤들에 의해서 뒤 바뀌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많은 팬을 갖지 못한 가수 입문자들은 경연을 통해서
가수가 되려는 생각은 떨쳐야 될 것 같다. 팬들은 여론을 기반으로 뭉쳐진 막무가내 지지모임이다.
각설하고 실력을 평가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 비중이 높혀야 한다. 물론 국민투표율도 높아야 되지만 전문가들의 평가에 가점을
더 인정해서 정말 전문가들을 신뢰해야 정말 진정한 실력있는 가수를 발굴할 수 있을 게 아닌가?
담당자들은 참고해서 이제는 참으로 훌륭한 인재를 발굴 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