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양의 자살로 떠들석 하는 요즘. 

연예인들이 같은 잘못을 해도 잣대가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정재,윤제문,서장훈,은지원 등은 무려 2-3회 음주운전 적발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다시 복귀해서 활발하게 활동을 합니다. 

그러나 그 어린 소녀에게는 왜 그리도 더 가혹했나 싶습니다. 

생활고도 카페알바도 모두 그녀의 주작이라는 루머가 돌았지만 

그녀의 죽음 후에서야 기자들은 그 모든것이 사실이었다고 기사를 써내려 가고 있네요.

음주운전 비판 받아야 할 일이 분명하고 그 행위는 살인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럼 그 잣대를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용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물론 암투병 이겨내고 완치 되시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이상 그걸로 계속해서 사연팔이는 하지 말아주세요.

갑자기 가증스러워 보입니다. 

같은 잘못을 하고 누군가의 끝은 죽음이 되어버렸고 

누군가는 승승장구해서 어쩌면 우승까지 갈 지 모른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고 저는 납득하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