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남1녀중 장남입니다.

장남이면서 집안이 어려운 관계로 20살에 특전사에 자원 입대하여 34년을 군대 생활하느라 부모님께 효도다운 효도 한번 못 한 것이 한이 되어

이제라도 효도하려고 대도시 살다가 고향으로 귀향하였는데

92세의 아버님께서 치매(엄마를 못 살게 하는 치매)에 걸려 어찌 할 수 없어 요양병원으로 모시게 되어 88세의 어머님 혼자 시골집에 계십니다.

귀 프로그램에서 도움 주신다면 아버님을 요양병원에서 일시 모시고 나와 고향집에서 그렇게도 좋아하시는 송가인님의 노래로 

두 분간의 마지막 이별잔치를 해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콘서트가 끝나고 아버님께서 다시 요양병원에 입소하시면 아마 아버님과 어머님께서는 살아생전에는 못 보리라 생각되어 가슴이 미어집니다.

부모님 계신 곳은

전남 여수시 지풍개길20,

 저는 장남 최여광 나이는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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