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TV조선을 시청하는 조선우먼 입니다.

몇년전부터 우리나라의 가요역사를 다시 쓰게끔 만든 TV조선은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음악에 목말라하던 시청자들을 안방으로 불러들었죠.

그 여파로 다른 방송들도 연달아 트롯프로그램을 내놓아 눈이 피곤하고 식상할 정도가 되었을쯤~~~

전국의 숨겨진 명소들을 누비며 버스킹을 하는 '바람의 남자들'이 나타나

저는 매주 지친 심신을 힐링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명소들이 즐비함에도 외국으로만 나가기를 좋아하는 요즘

또한 코로나19로 무려 3년이나 갇혀 지내야했던 답답한 일상에서

바람남이 전국 각지의 명소들을 돌며 새로운 음악쇼를 펼치는 모습은 단순한 버스킹이 아닌

여행지, 힐링장소, 휴식처를 제공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또한 바람남을 통해 새로운 여행목록을 만들고 하나둘 찾아 다니며 즐기고 있으니까요.

이렇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은 해외의 시청자들에게도 큰 위안과 홍보가 될것입니다.

이제 바람남이 너무도 보고 싶습니다.

김성주와 박창근의 케미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즐거움과 감동을 주며 박창근 가수님의

음악은 트롯세상에서 신선하고 깊은울림을 전하며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줍니다.

TV조선 사장님!

피디님!

집나간 바람남 벚꽃필때 데려와 주실거죠.

목빼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