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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바람의 남자들

김성주 박창근 그리고 K-pop 레전드들이
함께 펼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야외 음악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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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특집, 바람의 남자들 9회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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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주민지 조회수 735
박창근 가수님과 김성주 MC님의 호흡이 정말 잘 어울리고 편안함을 주었어요. 박창근 가수님의 자작곡인 <소년이소녀에게>노래를 앉아서 흥얼흥얼 불러주시는 것으로 시작해서 좋았어요. 그런데 자막으로 자작곡 제목을 적어주지 않은 것은 아쉬웠어요. 두 분이서 캠핑을 하는 듯한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김성주 MC님의 어색한 연기도 재미가 있었고요. 자다깬듯한 설정을 하기 위해서 까치집을 머리에 만든 박창근 가수님의 헤어스타일 덕분에 귀여워보이셨어요. 김성주 님께서 정선아리랑에 대해서 다소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것 또한 좋았어요. 분명 많은 분들이 몰랐던 사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을거예요. 출연진들(김성주 님, 박창근 님)이 강원도의 대표음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곤드레밥을 먹도록 해주신 것도 좋았어요. 라면도 캠핑과 어울리는 음식이었고요. 편안한 모습이 보기가 참 좋았어요. 싱어송라이터이자, 포크가수이신 박창근 가수님에게 딱 맞는 옷처럼 잘 어울리는 싱어송라이터 특집이라서 좋았어요. <가을아침> 노래도 좋았고, 김영흠 가수님과 박창근 가수님이 함께 불렀던 <사랑이야> 노래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특히 <가을우체국앞에서> 노래를 바람의남자들 방송에서 박창근 가수님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이 노래,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이자, 특히 박창근 가수님의 음색과 분위기로 들으면 그 자체로 힐링이자 치유 그 자체인지라, 자연 속에서 불러주시는 모습을 정말 보고 싶었는데 불러주셔서 무척 행복했네요. 목소리에서 힘이 느껴지고 멋스럽게 불러주셨어요. <어떤이의꿈> 듀엣노래도 흥겹고 신나고 좋았어요. 후까무꾸(?)라고 들렸던 후렴구도 재미있었고요. '혹 아무 꿈'인데 가사의 발음이 재미지고 맛깔스러워서 좋았어요. <짬뽕> 노래는 박창근 가수님의 1집 앨범에 수록된 곡인데 방송에서 듣게 되다니 감격스러웠어요. 이 노래, 옆에 있던 MZ세대 가수님들이 진지하게 들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99년도에 나온 이 노래가 22년도인 지금, MZ세대에게도 인기가 있는 이유는 가사가 철학적이면서도 비트가 신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재미난 가사이지만 생각을 하게 하는 가사이기 때문에 흥미롭고 좋아요. 박창근 가수님의 곡들이 이렇게 대단한 곡들이 많죠. 방송에서 하나하나 들을 수 있음이 참 좋아요. 박창근 가수님의 목소리가 쩌렁쩌렁하시고 노래를 더욱 맛나게 만들어주어요. <너무아픈사랑은사랑이아니었음을> 노래는 역시나 박창근 가수님의 보컬과 신들린 듯한 하모니카 연주, 그리고 멋진 기타연주, 이렇게 삼합이 인상적인 곡인데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듀엣으로 불러주셨는데 함께 부르신 가수님도 음색이 비슷한 느낌이라 잘 어우러지고 듣기에 편안했어요. 전반적으로 싱어송라이터 특집이라 좋았고, 같이 참여한 안예은 가수님, 하현상 가수님, 김영흠 가수님 모든 가수님들의 목소리와 노래도 좋았어요. 바람의남자들, 이 좋은 힐링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이어가주시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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