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의 긴 기다림 끝에 찾아온 힐링 바람의남자들 역시는 역시다.
화면상이지만 소이산 정상은 꼭 한번 가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하는 아름다운 저녁 노을과 풍경
그런 풍광을 바라보며 진심으로 행복해 보이는 72즈님들이 참 예뻐 보였던 방송 이였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바람의남자들의 취지와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시청자도 함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설레고 홀릭 시키고 출연진들도 행복해 하는 것
국민MC김성주님과 박창근 가수님의 티키타카는 예능임을 잊지 않게 해주고
박창근 가수님 최상의 목상태가 아님에도 노래 한곡 한곡 진심을 다해 부르셔서 시청자들에게
늘 새로운 감동을 주시는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최애 아티스트라 하시던분의 노래 갈등은 악조건에도 열정 다해 부르시는 모습에 뭉클함과 최고의 노래를 남겨 주셨고
사랑하는이에게는 어느 경연대회처럼 막 잘부르려 하는것보다 영지님과 자연스레 호흡하며 편안하게
약간 탁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목소리가 믹스되어 끈적(?) 달콤함이
적당한 온도, 적당한 바람, 적당한 계절에 너무나 잘 어울렸답니다.
손에 꼽히는 디바 소향님의 믿고 듣는 천상의 목소리,
영지님의 위트와 에너지 거기에 파월풀하면서 소울이 느껴지는 목소리,
어리지만 노래할때는 성인가수보다 더 몰입하게 만드는 태연님의 노래
버스킹만의 매력 관객과의 호흡이 너무나 돋보였던 하루였습니다.
이런 프로 시즌1으로 머무르는거 발라드와 포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가져 가시는거에요
제발 조금은 남겨 주세요~ 시즌2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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