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시청소감
수요일에 느꼈던 행복이 사라져버렸습니다.
2022.09.21주선옥 조회수 193
최근 티비 조선을 국민가수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접하게 된 시청자입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가수들을 보면서 내심 다양함이 인정받고 시청자로서 그런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함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나, 수요일 바람의 남자들의 계속된 결방으로 인해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자연을 흠뻑 느끼면서 다양한 영역의 탁월한 가창력을 가진 가수님들을 만날 수 있는 프로가 얼마나 될까요? 이제 막 알려지고 좋은 프로그램이 빛을 볼 찰나에 계속되는 결방은 시청자로 하여금 실망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김성주님과 박창근 가수님의 순수한 진행도,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님들의 노래와 가창력은 그 어느 프로보다 가치가 있고 경쟁력이 있다 봅니다. 중간에 다른 프로그램을 방송하면서까지 다른 프로그램을 알려야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매주 수요일 힐링데이로 행복함으로 가득했는데 오늘 수요일도 행복이 사라졌네요. 다음주를 기대하면서 이런 멋진 프로를 계속 진행해보시면 어떨까 건의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