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에게도 선택의 권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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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8김진희 조회수 251 |
저는 50대의 직장인입니다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늘 시간에 쫒기는 저는 tv를 잘 보진 않아요. 특히 티비조선은 그 유명한 미스터트롯조차 보지 않았어요 늘 영혼없이 지상파 프로그램을 보다, 봤던 프로가 아니니 재미가 없어 다른 채널로 돌리고...그러던 중 저의 시선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 "바람의 남자들 1회" 고성의 라벤더 꽃과 하늘 나무 그 속에서 울려 퍼지는 트로트가 아닌 감미로운 노래들...진짜로 보는 1시간이 힐링이었어요. 맘이 깨끗해지고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 이후 한편도 빠지지 않고 다 챙겨 보았습니다 그렇게 애정하던 프로가 갑자기 안나오네요 듣도보도 못한 "수요일도 밤이 좋아" 죄송한데 바로 껐습니다. 전 트로트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티비조선은 왜 항상 트로트여만 할까요? 바람의 남자들처럼 포크 발라드 노래로 좀 더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좀더 젊은 층도 시청자로 끌어들일순 없는건가요? 일주일의 낙이 없어진 요즘 아주 우울합니다 기다리면 "바람의 남자들 2 "가 돌아올까요? 티비조선에 부탁드려요 트로트만이 아닌 조금은 더 다양한 프로로 시청자들의 선택의 권리를 보장해 주셨으면 합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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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희 2022.09.19 12:08
일주일의 피로롤 풀어주는 여유를 가지고 듣는 프로그램인데 너무 아쉽네요 똑같은 방송너무 식상해요 다향한 장르의. 음악프로의 대멈사인데 시즌2 기대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