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남자들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바람의 남자들

김성주 박창근 그리고 K-pop 레전드들이
함께 펼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야외 음악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트로트 춘추전국시대에 새로운 길을 제시해 준 신선한 프로! [바람의 남자들]과 같은 프로로 타장르의 도약에 선두주자가 되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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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6오인선 조회수 281

트로트 열풍의 시발점은 티비조선의 " 미스트롯"과 뒤이은 "미스터 트롯"이었습니다.

그 후 타방송사에서도 티비조선의 신선함을 뒤쫒아 너도나도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구성했구요.. 그렇지만, 티비조선의 경연프로그램만큼의 성과는 거두지 못했습니다.


저는 티비조선의 프로그램 구축능력을 굉장히 존경합니다.

여기저기 트로트 천국입니다.

다른 장르는 설 자리가 없습니다. 아주 어린 아이돌 연령대와 트로트 이렇게 양분화 되어 그 중간에 낀 세대들이 오갈곳이 없이 소외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낀세대들을 공략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바람의 남자들과같은 버스킹 프로그램입니다.

버스킹이란 프로그램 자체도 그것도 국내의 자연을 바탕으로... 너무너무 신선했고, 보는 자체만으로도 세로토닌이 분비되는듯한 신선함이었습니다.

실제로 초록색 풀과 숲을 보면 정신건강에 좋은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하는데,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내내 치유받는 기분이었습니다.

팝콘터지듯 갑자기 터지는 시청률을 공략하기 보다 낀세대(미들세대)들을 위한 잔잔한 프로그램 하나정도는 티비조선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선두주자로..선구자로..

있어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코로나 이후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소극장 공연들도 많이 침체되었습니다. 만일 날이 추워져 길거리 버스킹 준비가 힘들다면, 소극장에서의 게릴라 공연을 통해(이것도 사연을 받아서 방청객을 정해도 좋을듯 합니다. 유**의 스*** 프로그램을 모티브 삼아..) 소극장 콘서트를 붐을 일으키는 역할을 해주심은 어떠실런지요.

지금 바람의 남자들을 진행하고 있는 박창근 가수님은 제가 보았을때 모든 장르를 섭렵할 수 있는 분이기에,, 그리고 버스킹, 소극장 공연등 경험도 풍부하시구요..

티비조선의 경연프로그램에서 당당히 1등을 하신 분으로 그분을 믿고 그분의 음악세계를 펼칠수 있게 support 해주시면, 시청률 그 이외의 더 큰 나비효과가 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항상 아무도 하지않는것을 시도하던 티비조선이셨던 만큼... 깊이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1

(0/100)
  • TV CHOSUN 신옥순 2022.09.17 07:01

    모처럼 마음에 드는 프로입니다. 티비조선 믿어 보고 싶네여. 박창근가수로 인해 바람의 남자들 프로그램을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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