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남자들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바람의 남자들

김성주 박창근 그리고 K-pop 레전드들이
함께 펼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야외 음악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바람의 남자들과 같은 프로그램은 꼭 있어야 하고 확장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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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오인선 조회수 286

저는 트롯트를 모르던 소의 할하는 요즘음악을 좋아하던(발라드, 댄스등...최신가요) 사람입니다.

처음 트롯트를 접했을때는.. 매우 신선했습니다. 미스트롯 1부터 빠지지 않고 애청했으니까요.

하지만, 여기도 트롯 저기도 트롯, 월화수목금토일 트롯...또 트롯 너무 지칩니다.


그더던중 ! "바람의 남자들" 프로그램을 만났습니다.

너무너무 신선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코로나 블루"를 우리도 모르는 사이 겪고 있던...시청자들에게 눈으로는 자연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경과..

귀로는 잔잔한 음악들..보는 자체만으로도 힐링이었고 티비조선측의 시청자을 위한 배려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와 티비조선이 이렇게 파격적으로 또다른 장르의 역사를 시작하는구나, 버스킹의 시대가 오겠구나! 싶었습니다.


박창근님과 김성주님의 게스트를 위한 배려있는 진행부터, 각본이겠지만 각본같지 않은 편한한 진행...마치 세상에서 가장친한 내편인 친구와 얘기하는듯한 편안한 방송..

뚝딱, 나오는 주크박스와 같은 심신안정을 시켜주는 노래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날이 쌀쌀해져 버스킹이 힘들다면, 큰 대형무대와 화려한 조명만을 선호하는 요즘.... 작은 소극장에서의 깜짝 공연(게릴라 콘서트와 같은 느낌의) 으로의 탈바꿈도 좋겠습니다.

꼭 재정비해서 다시 돌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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