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남자들의 신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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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김광신 조회수 230 |
바람의남자들은 트롯으로 알려진 티비조선에 대한 다양하고 신선한 감격을 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동갑내기 두MC와 회마다 다른 테마로 실력있는 게스트로 진행되어 흥미있고 힐링이 되는 회기적인 프로였는데 은근슬쩍 트롯으로 바뀐 이유를 모르겠어요. 트롯이 식상하고 어린아이들까지 어른흉내를 내는게 처음 몇번은 신기했는데 이젠 안타깝습니다. 동요와 가곡이 사라지고 국악, 발라드, 포크, 심지어는 아이돌까지 트롯아니면 밥도 못먹고 산다는 소리가 나올지경이면 언론방송사로서 책임감을 느껴야하지 않을까요? 이런식으로 편중한다면 BTS같은 한류열풍이 어떻게 탄생할수 있겠어요. 모처럼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수준있는 프로가 나와 수요일을 기다렸는데 연이주동안 트롯으로 도배하니 저절로 체널을 돌리게 되네요. 시청자의 입장도 고려해주시길 바라며 문화의 발전을 선도하는 방송사가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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