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시는 바람의 남자들 프로그램 시간입니다 이건 시청자와의 약속 아닌가요? 

지난주에도 갑자기 추석특집으로 트롯가수의, 그것도 티비조선과 불화설이 있었던 가수의 콘서트를 내보내고 

이번주도 다음주도 바남시간에 트롯방송을 내보내다니!! 티비조선에 심각하게 우롱당한 느낌마저 들게 하네요

출연 아티스트에게도 예의가 아니죠!!

프로그램 말미에 다음 프로 홍보를 위한 것도 아니고

종영하지도 않은 프로그램 시간 자체를 빼앗다니요!!! 아무리 편성권이 방송국에 있다하더라도 이건 아니죠!!! 이해할 수 없는 편성에 화가 납니다

이 시간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을 우롱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속담이 지금의 티조와 딱 맡는 상황인것 같네요~

시청자 폭을 넓혀가며 힐링 프로를 만들어주신것에 티조의 이미지가 좋아졌는데 

이번 건을 보면서 시청률만 좋으면 시청자를 무시해가며 방송국 마음대로 하는 방송사의 횡포인가?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배신감까지 들게 하네요

기존시청자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것에 대한 불만입니다.

자연스럽게 미스터트롯2시청자로 흡수할 수도 있었는데

미스터트롯2는 시청하지 않으렵니다.!!

국가수처럼 방송사 마음대로 종영하는 일도 없길 바랍니다

얄팍한 상술, 돈과 시청률만 좇는 방송이 아닌 

시청자와의 약속을 우선으로 여기며 신뢰를 쌓아가는 티비조선이 되길 바라며

시청자는 쓰다버리는 일회용 마스크가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