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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바람의 남자들

김성주 박창근 그리고 K-pop 레전드들이
함께 펼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야외 음악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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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이지현 조회수 617

정말 기대 많이 했던 프로그램이었어요. 
미리 무대 세팅하고 리허설하고 이런 거라면 국가부와 다를 게 뭔가요?
노래방기계에 의존하는 국가부, 다른 가수 초청해서 국민가수들은 정작 경쟁에서 뒤쳐지게 해서 위상만 깎아먹는 국가부에서 벗어나나보다 했었네요
(그래도 국가부보다는 훨씬 재미있어요)

그런데 바남도 다른 가수 초청하고 무대세팅하고 리허설까지 하고, 관람객에게 미리 장소 유출해서 초대해서 하는 거라면 정말 문제 있지 않아요?(초대가수의 가족들 떼로 몰려와 앉아있는 건 보기 좀 그렇더라구요)

기타 하나 동전 한잎 가지고 두 남자가 바람에 흘러가듯 다니면서 어디든 자리잡고 기타 하나에 의존해서 라이브로 흥얼거리듯 노래를 하고 사연을 듣는 거라면 정말 좋을 것 같고 신박할 것 같은데요..


진짜 버스킹 답게 "이땅에 흙냄새나면 어디라도 좋아라"라는 "나들이"라는 노래 가사  생각이 나네요.
그런 컨셉은 많이 어렵나요?
예전에 송가인은 엇비슷하게 그렇게 했던 거 같은데요...

국민가수답게 국민들 사연도 들어주고 희망도 주면서 전국을 돌아다니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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