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게 해 준 바람의 남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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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황두선 조회수 1035 |
바람의남자들 첫 방송을 보며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 "명품방송이란 바로 이런거지" "삭막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거 이런거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면 이런 느낌이겠지" 마치 멈춘 나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든 것 같은 바로 그런 느낌, 기대하면서 시청했고 정말 멋진 고퀄러티 방송이었던 것 같다. 특히, 박창근가수가 노래 할 때면 숨소리 마저 멈춘 채 오롯이 그가 부르는 노래에 빠져 듣게 된다. 어떻게 이렇게 노래로 사람의 감정을 통째로 빼앗아 갈 수 있는지....음...정말 최고였다. 기타와 더불어 노래하는 박창근가수의 모습에서 이제서야 제대로 된 그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고...좋았다 눈부시게 푸르른 자연에서 펼쳐졌던 방송, 비록 현장에서 직접 보진 못했지만 방송을 보는것만으로도 마치 그 무대 현장에서 함께 하는 듯 충분히 힐링이 되고도 남음이 있는 방송이었다. 자연을 따라 가다 발길이 멈추면 바로 그 곳이 무대가 되어 펼쳐지는 음악의 무대, 감성을 터치해주는 포크음악이 있는 방송에 얼마나 갈증이 나 있었던가. 매주 잊지 않고 본방사수하며 좋은방송 응원 해야겠습니다. 눈도 마음도 귀도 힐링시켜주고 메마른 감성도 되찾게 해 준 '바람의남자들' 제작진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이런 감성 충만한 방송을 볼 수 있게 된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하네요...정말~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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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2022.07.21 12:38
바람의 남자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예요.. 군더더기 잡담도 없고, 실력있는 가수들의 노래를 실컷 들을 수 있다는게 타 음악프로와 차별점인것 같아요 박창근씨 지분 좀더 늘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