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라는 말로 시작하려고 해도 좋은 말로는 시작이 안되네요...ㅎ

저는 이병찬님 팬입니다! 시청소감 페이지니깐 제가 느낀 소감 그대로 말하겠습니다!

매주마다 저를 기쁘게 하는 국가부를 기다리면서 정말 일주일을 버티고 버티고 버텼습니다

그런데 매주 병찬님의 무대를 교묘하게 편집하고 2절을 잘라버려도 그저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보이긴 했으니깐요

근데...이게 뭔가요???? 이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아예 보여주지도 않네요

다음주에 축구를 하는 것도 시간이 애매한 것도 이해는 갑니다만.. 아까 보여준 다음주 방송분을 오늘이 아닌 다음주에 보여주고 조금씩 미뤄져도 좋으니 

저흰 가수분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다 보고싶습니다

이번엔 저희 병찬님 뿐만 아니라 김동현님, 박장현님 또한 게스트 분이셨던 천명훈님까지...!!!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매주 열심히 촬영하고 한 번에 2개의 촬영을 하면서 몸도 성치 않으신 분들을 데리고서 열심히 촬영하고 노래를 부르게 했으면 보여주는 시늉이라도 하셔야죠

이건 가수분들에게 절대 진짜 절대 예의가 아닙니다!!
제가 오늘 병찬님의 노래를 못들은 걸로 화가 난게 아닙니다

오늘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을 병찬님을 포함한 편집된 가수님들의 마음이 상하는 게 더 걱정되서 하는 말입니다.

우리 가수님들이 얼마나 착한지 아시잖아요...항상 이런 일들을 마음에 담아두고 계실텐데...제가 더 마음이 안좋아요ㅠㅠ

게스트분을 데려오셔서 할 일도 아닙니다.. 방청가신 분들만 보고 시청자분들은 못보고 마음 속에 담아두는 게 이게...맞는 가요?

국민이 원하면 뭐든 불러주는 프로그램이라면서요

그럼 모든 분들이 무슨 노래를 부르시고 얼마나 잘 부르시고 응원하고 싶어져야 정상인데...그럴 기회조차 안주고 그냥 편집을 해버리시니 

응원해볼까 하다가도 매번 편집때문에 이게 국민이 원하는 프로인가 싶기도 하면서 보고 싶지 않아집니다...!

매주 조금씩 자르는 것을 계속 이해해주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이건 너무 선을 넘어도 세게 넘었습니다

가수분들이 나와서 노래 부르고 팬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건 그들의 마음이고 선물일텐데 그걸 다시는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진짜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가수분들에게 상처주지 말아주세요! 그들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습니다..그리고 시청자분들도 응원하는 사람의 무대를 볼 기회를 주세요 제발